자폐스펙트럼 초기증상. 의심된다면 이렇게 '대처'해야만 합니다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두 돌이 지났는데도 말을 안 해요."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 같아요."

"본인 이름을 아는 것 같은데, 불러도 별 반응이 없어요. 청력 검사도 해봤는데 문제는 없대요."

"하루종일 사운드북만 가지고 놀아요."

"집 밖에 나가기만 하면 자지러지게 울어요."

"잠이 너무 안 좋아요. 하루에 3,4번씩은 꼭 깨서 미치겠어요."

아이가 이런 행동들을 반복한다면 혹시 자폐스펙트럼 초기증상 이 아닌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자스가 아닌 아이들도 충분히 보일 수 있는 증상들이고

또 이 질환은 상당히 드문 질환이기 때문에, 아이 때문에 검색을 해 본 뒤에야 어떤 질환인지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더 기다려보자'라 생각하며 시간만 보내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자스는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우리 아이가 자폐스펙트럼 초기증상 을 보인다면, 반드시 적극적으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아이들이 흔히 보이는 증상들
2️⃣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뇌, 면역 전공)

해당 질환 한의사 보수교육 수 회 실시

전국에서 내원해주시는 알면한의원 운영 중

자폐스펙트럼 초기증상
감각의 문제가 출발입니다.

자스 증상은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 이름을 불러도 잘 돌아보지 않음
-말을 할 줄 모르거나 언어 발달이 느림
-특히 비언어적의사소통 (눈치, 분위기파악 등)이 약함
-눈맞춤이 거의 안 되거나 짧음
-특정 장난감만 가지고 놀음
(장난감의 원래 의도와 다르게 가지고 놀음.)
-특정 감각에 너무 민감하거나 반대로 너무 둔함
(소리에 극도로 민감, 통증 못 느낌 등)
-발달이 괜찮던 아이가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상호작용이 사라짐 (퇴행반응)

이런 행동들은 단지 아이가 어려서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감각 처리 장애' ,'감각의 이상'이 원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죠.

자스의 핵심 증상은 감각 처리 장애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감각의 문제를 분명하게 보인다면, 그것은 자스의 증상일 가능성이 크므로

반드시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대처해주세요.

먼저 소아정신과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자스가 의심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문제가 있는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스가 아닌, 발달만 느린 경우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자스가 분명하지만, 더 큰 문제도 동반되고 있는 경우 (예, 유전자 이상 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료를 받아서 확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 대학병원은 대기가 오래 걸리므로,

대기를 걸어놓고, 근처 정신과에서라도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의료기관이 아닌, 센터 등에서는 정확히 판단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 다음으로 해야할 것은

몸 치료!

입니다.

병원에서 자스라고 진단을 받는다면

"ABA 하시고, 언어치료도 하세요."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 외에는 해 주는 것이 없죠.

이 질환은 감각 처리 장애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감각의 문제는 뇌 신경의 불균형, 뇌 신경의 염증, 손상이 원인이 됩니다.

많은 연구에서, 자스 아이들의 감각 문제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문제가 아니라

장 기능의 이상 / 또는 면역 기능의 이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이 생겼고, 그 때문에 독성물질이 많이 만들어져서 뇌 신경의 손상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감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자스는
'뇌' 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의 상태를 반영하는
몸 건강 상태가 뇌에 영향을 줘서 생기는

'몸의 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ABA, 언어치료 등으로만은 부족하죠.

이런 치료만 하는 것은

갑자기 시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눈 신경을 치료하지는 않고,

잘 보는 방법, 멀리 보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 밖에 안 됩니다.

아이의 몸부터 치료해줘야
뇌가 달라질 수 있고

그래야만 감각 문제가 개선되고
행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한약으로 치료합니다.

자스는 되돌릴 수 없는, 선천적인, 유전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몸의 병 때문에 뇌 신경의 문제가 생기는 것

이것이 이 질환의 정체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몸의 병을 고쳐야만 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아이 몸의 어떤 문제가 뇌 신경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그것을 찾아서 치료를 합니다.

-장 기능의 문제 (변비/ 설사/ 가스참 등)
-면역 기능의 이상 (알레르기, 잦은 감기 등)

이 가장 흔히 관찰되는 원인입니다.

아이의 체질, 몸 상태. 원인에 따라서 각각 다른 치료를 해서

우리 아이의 몸을 개선해주고, 뇌 신경이 회복되고 감각 문제가 사라지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 질환은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뇌가 아직 다 성장하지 않았을 때 치료를 해 줘야만

더욱 쉽게, 더욱 완벽하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폐스펙트럼 초기증상 이 의심될 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꼭 저희 한의원으로 내원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증상이 보일 때,

명확히 진단을 받고, 그 뒤 단지 센터치료에만 머물지말고

몸을 개선해주는 치료를 해 줘야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한약으로 치료하지만

식이요법/ 영양치료 등 다른 방법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래처럼 잘 자라야 할 뇌가, 그러지 못하고 있다면

그 원인을 뇌가 아니라

'몸 전체의 기능'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시작은 소화기 문제, 수면 문제, 예민한 몸 상태처럼 사소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조기에 정확히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준다면

우리 아이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모쪼록 우리 가족이 더더욱 평범한 일상을 보내길 기원드립니다.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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