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같기도 하고, 발달장애 같기도 한 아이. '이것'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병원 검사를 다 받아봤는데, 진단명은 안 나왔고 아직 어리니까 좀 더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어디서는 자폐증 이라고 하고, 또 어디서는 발달장애 (지연)라고 했어요.

이런 질환들은 나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자랄 때까지 그냥 지켜보는건 아닌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한의학 박사 (경희대. 뇌, 생리학 전공)

뇌신경, 발달질환 중점 진료중

해당 질환 논문 수편 발표 (SCI, KCI 등급)

위 내용은 저희 한의원에 자폐증 , 발달장애 치료를 위해서 내원하시는 부모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이의 증상이 가볍거나 어린 아이들의 경우, 저런 애매한 진단을 받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두자니 골든타임을 다 날려버리는 것 같아서 언어치료, 감통 등은 열심히 하는데 큰 변화는 없고, 그렇다고 자스가 아닐 수도 있는데 ABA를 하기도 애매하고, 약을 먹이자니 정확한 진단도 안 되었는데 약을 먹일 수도 없고, 식이요법을 하자니 자스가 아닌 아이에게 식단을 하면 성장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서 고민되고..

자폐증 인지, 발달장애 인지
애매한 아이들

(경계성인 아이들)

이 점은 놓치지 말고
반드시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정체가 무엇이던,

뇌 신경의 문제가 있는겁니다.

<자스라면.. >

-뇌 신경의 불균형상태 (손상 상태)

<발달이 느린것이라면..>

-뇌 신경의 발달 (시냅스 연결)이 막혀있는 상태

어떤 진단명이 나온다고 해도, 이 두 질환은 결국 뇌 신경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 신경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주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보이는 증상을 꼼꼼하게 따져서, 뇌 발달을 더 도와주는 것이 시급한지, 아니면 뇌 신경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해주는 것이 더 시급한지를 판단해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뇌를 직접적으로 개선해주는 치료 없이, 재활치료, 특수치료만으로 아이 증상을 개선시켜주다보면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 약물 치료>
- 아이 몸 안을 변화시켜서 밖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변화시킴

<언어,감통 등의 특수치료>
-아이 몸 바깥에서 행동, 자극을 통해 뇌 변화를 유도함

물론 이런 특수치료들이 아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만, 이것만으로 부족한 아이들은 당연히 몸 내부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뇌 발달의 문제가 생긴 원인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뇌신경은
왜!?
발달이 늦어지거나
손상이 생겼을까?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뇌와 몸은 절대로
따로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의 뇌 발달이 늦어진, 뇌 신경에 변화가 생긴 이유가 반드시 있습니다.

아이의 뇌가 늦게 크는 이유.

아이의 뇌 신경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서 감각의 불균형이 발생한 이유.

그 이유가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도 반드시 동시에 개선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 수면의 문제 : 통잠을 자지 못함. 자다가 자꾸 깸. 수면 주기가 안 잡힘. 잠 드는 것이 너무 힘듬

- 소화기 기능의 문제 :변비, 설사, 가스참, 대변의 양상이 이상함, 항생제를 너무 자주 복용했음.

-면역 기능의 문제 : 감기가 너무 잦음. 비염이나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있음

이런 증상들이 있으면 뇌 신경 발달이 늦어지고, 뇌 신경의 변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개선해주지 않고, 단지 학습이나 운동을 통해 자극을 주거나, 약물로 뇌를 각성시키거나 반대로 진정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원인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증상 개선이 되지 않기도 하고, 조금 좋아지다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인 이유로 증상이 생긴 경우라고 해도, 아이의 몸상태를 고려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뇌와 몸은 따로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소화기 기능이 개선되면 뇌신경의 흥분도가 떨어지고 진정을 담당하는 부위가 발달합니다.

수면의 문제가 개선되면 뇌가 더 잘 성장합니다.

타고난 문제로 뇌 발달이 늦고 손상이 생긴 아이라고 해도,

' 아이 몸 어디를 개선시켜줘야 뇌가 더 발달하는지 '

'뇌 문제를 개선해주기 위해서는 어떤 증상이 사라져야 하는지 '

'뇌 신경의 문제가 아이 몸 어디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를 찾아서 같이 치료해줘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금이라도 더 많이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습니다.

골든 타임을 놓치면 안 됩니다.

아이의 뇌 신경은 어릴 때 많은 변화가 발생합니다.

대략 만 3세까지는 뇌 신경이 아주 급속히 성장,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면 뇌 발달 속도는 점점 느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지켜보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합니다.

만 3세가 지났다면,늦어도 만 5세까지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 5세까지 성인 뇌의 8,90% 정도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늦어도 만 5세가 지나가기 전에는 변화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 때 자폐증 같은 증상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줬고 지금은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때도 그냥 발달장애 였던 것 같아."

" 자스 증상이 있었는데, 너무 어려서 치료는 안 하고 좀 더 지켜봤어. 아이가 크고 나서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고 있어."

위 두 가지 중, 어떤 대처가 아이의 인생에 플러스가 될지는 명확합니다.

이 시기에는 조금 과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물론 안전성이 보장된 치료여야 하겠죠.)

이 시기를 그냥 넘어가버리면 변화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앞으로 평생동안
복용할 한약을
이 시기에 몰아서 먹인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나중에 보니
아이가 자스가 아니라
그냥 늦게자라는 것일 뿐이었을지라도
조금은 과하게 대처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아직 어려서 더 지켜보느라고
이 시기를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가 자스인지, 발달이 느린 것인지 애매할 때 반드시 해 보아야 할 생각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분명히 한약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성장시키고 발달시킬 수 있는 약은 양방에는 없습니다.

반면 한방에서는 보약, 총명탕 등 성장 발달을 도와주는 개념의 약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연구를 통해서도, 한약 치료가 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아주아주 많이 밝혀져 있습니다.

꼭 저희 한의원이 아니어도 됩니다.

주위에 신뢰하고 있는 한의원,
잘 한다고 소개받은 한의원,
가족들이 다니고 있는 한의원이 있다면
꼭 방문해서 상담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더 발달하고, 더 평범해질 수 있습니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알면한의원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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