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2026.03.02

틱장애 치료방법, ‘이걸’ 빼고 치료하면 다시 재발하기 쉽습니다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약 먹고 나서는 좀 줄었어요.”

“괜찮아진 것 같았는데, 몇 달 뒤에 다시 시작됐어요.”

“이제 끝난 줄 알았는데 왜 또 이러죠?”

진료실에서 정말 많이 듣는 말입니다.

처음 틱이 나타났을 때는

눈을 깜빡이고, 목을 움찔하고, 소리를 내니까

대부분 급하게 드러난 증상부터 잡습니다.

또 어느 정도 줄어들면 안심했다가,

시간이 지나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같은 입장이실 겁니다.

“도대체 왜 반복되는 걸까?”

그게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뇌, 면역을 전공한 한의학박사 이기 이전에

저 역시 어릴 때 틱환자였습니다.

틱을 진료하면서, 어느 병원에서든

쉽게 고칠 수 있는 가벼운 증상의 환자보다는

약으로도, 다른 치료로도 낫지 않는

힘든 케이스들을 많이 연구하고

분석해왔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힘든 분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도와드리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뇌, 면역 전공)

뇌, 발달질환 중점 진료 중

한의사 보수교육 강사진 역임

제가 드리는 말씀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제 진료 경험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틱은 왜 자꾸 반복될까요?

틱은 단순한 습관이 아닙니다.

틱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 신경의 병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기저핵-전두엽 회로의 불균형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그 불균형은 왜 생겼을까요?

많은 틱장애 치료방법은

“지금 불균형이 있으니 약으로 눌러보자.”

여기에서 멈춥니다.

그런데 원인을 건드리지 않으면,

균형은 잠시 맞는 듯 보이다가 다시 흔들립니다.

뇌 불균형을 만드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선행 신경 질환

  • ADHD
  • 불안장애
  • 강박 경향
  • 발달 지연
  • 뇌전증

이런 아이들은

이미 뇌 조절 회로가 예민합니다.

거기에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쉽게 틱으로 표현됩니다.

2️⃣몸의 문제

이 부분을 의외로 많이 놓칩니다.

  • 만성 비염
  • 깊지 않은 수면
  • 소화 장애
  • 잦은 복통
  • 근긴장 불균형
  • 감각 과민

몸이 계속 불편하면

자율신경계가 안정되지 못합니다.

자율신경이 흔들리면

뇌도 안정될 수 없습니다.

비유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자동차가 자꾸 흔들린다고

핸들만 잡고 있으면 해결될까요?

타이어가 한쪽만 닳았거나,

차축이 틀어졌다면

아무리 핸들을 붙잡아도

결국 다시 흔들립니다.

틱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움직임은 ‘핸들’이고,

몸의 문제는 ‘차축’입니다.

차축을 고치지 않으면, 흔들림은 반복됩니다.

그렇다면 틱장애 치료방법은
어떻게 달라야 할까요?

저희가 하는 틱장애 치료방법 명확합니다.

✔뇌와 몸 치료입니다.

뇌 회로의 흥분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그 흥분을 만들어내는 몸의 원인을 함께 조절합니다.

이를 위해 초진 시에는 정밀 상담과 검사가 필수입니다.

  • 수면 상태
  • 소화 기능
  • 면역/알레르기
  • 자세와 근긴장
  • 감각처리 상태
  • 호흡 패턴

필요 시

  • 정량화뇌파(QEEG)
  • 종합주의력검사(CAT)
  • 소변 유기산 검사(UOA)

등을 시행합니다.

과학적 검사 결과와

일상 관찰, 병력, 신체 소견을 종합해

왜 이 아이의 뇌가 흔들리는지

를 찾습니다.

재발을 막는 핵심은 무엇인가요?

재발을 막는 핵심은 단순합니다.

뇌 불균형을 만든 원인을 제거했는가?

  • 수면이 깊어졌는가
  • 소화가 편해졌는가
  • 코로 숨 쉬는가
  • 몸의 긴장이 줄었는가
  • 감각 과민이 완화되었는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어야

틱도 서서히 힘을 잃습니다.

핵심 요약

  • 틱은 단순 습관이 아니라 신경계 불균형 문제입니다.
  • 불균형은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 선행 신경 질환과 몸의 문제가 주요 원인입니다.
  • 원인을 치료하지 않으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재발을 막으려면 ‘왜 뇌가 흔들렸는가’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진심

틱이 반복될 때 보호자분들은 가장 먼저 자신을 탓합니다.

“내가 뭘 잘못했나?”

아닙니다.

아이의 뇌가 흔들릴 이유가 있었을 뿐입니다.

그 이유를 찾는 것이 틱장애 치료방법의 시작입니다.

증상이 아니라, 원인을 보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진료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일·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매주 수요일
정기 휴진
점심시간
오후 1시 ~ 오후 2시

오시는길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841 미소빌딩 3층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전화 02-540-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