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프라정 부작용, 사실 부모님이 가장 놓치는 ‘진짜 부작용’은 따로 있습니다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졸려 하고 멍해 보여요, 경련도 자꾸 와요.”
“약을 잘 먹는데도 왜 이러는 걸까요…”
진료실에서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비슷한 상황이실 겁니다.
부작용 때문인지, 약이 안 듣는 건지,
이 치료 방향이 맞는건지…
많이 혼란스러우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1️⃣케프라정 부작용, 그리고 놓치면 안 되는 핵심 부작용.
2️⃣이 질환, 어떻게 개선해줘야 하는지
그 핵심을 최대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는 저는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 박사 (뇌, 면역 전공)
뇌 ,발달 질환 중점 진료 중
한의사 대상 보수교육 강사진

이 글은 단순한 이론적 주장이 아닙니다.
17년간 진료해오면서
아이들을 직접 진료하며, 얻은 결론입니다.
케프라정 부작용, 사실은 ‘더 중요한 부작용’이 하나 있습니다.

“원장님… 케프라정 먹고 나서 아이가 너무 쳐져요. 일상 생활을 못 할 정도에요.”
실제로 케프라정 부작용 은
-신경계 부작용 : 졸림, 어지러움, 피로감, 집중력저하
-정신,행동 부작용 : 감정기복, 분노폭발, 우울증, 공격성,환각
-소화기 부작용 : 식욕감소, 소화불량, 구토, 구역감
-피부 : 발진.
-전신 : 백혈구, 혈소판 감소,
-간기능 저하, 신장기능 저하
등이 잘 알려저 있습니다.
하지만 놓치기 쉬운 ‘진짜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약을 먹어도 경련이 계속 반복되는 상황
입니다.
분명 ‘뇌 흥분을 낮추는 약’인데, 왜 듣지 않을까?

케프라정은뇌의 전기적 흥분을 떨어뜨리는 약입니다.
비유하자면
가스레인지 위의 냄비가 끓어넘치다 못해 타고 있을 때
찬 물을 부어서 잠시 식혀주는 역할입니다.
그런데 이 약이 잘 듣지 않는다면
뇌 흥분 억제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다른 원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때 반드시 생각해봐야할 질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뇌가 계속 흥분하려고 하는가?”
“CT·MRI는 정상이라는데… 그럼 왜 흥분이 생기는가?”
검사를 받아도 뇌가 정상이면 괜찮은 것 같고,
그래서 결국 “약이 약해서 그런가?”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뇌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문제’가 뇌를 계속 자극하고 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실제 진료실에서 확인해보면
뇌가 스스로 흥분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다른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뇌를 자극해서
흥분 상태를 만들어내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제가 여러 환자분들을 진료하면서 반복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뇌를 흥분시키는 원인들,
뇌를 계속 자극하는 몸의 문제들
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깊이 잠들지 못하고, 밤에 자주 깨는 잠
- 수면 중 뒤척임·불안정한 호흡
- 만성 비염, 코막힘
- 아침마다 멍한 상태
- 복통·잦은 설사·장 예민
- 면역·알레르기 항진
- 소리·빛·촉감에 대한 감각 예민
- 자세 무너짐, 근육 긴장
이런 몸 문제들은
겉으로 보기엔 작은 증상처럼 보여도
뇌에게는 지속적인 “흥분 신호”가 됩니다.
즉,
약은 타고 있는 냄비에
물을 부어서 온도를 잠시 떨어트릴 뿐‘가스레인지의 불'은 그대로죠.
그러면 곧 다시
냄비는 끓어넘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어도 경련이 반복되는 것이고,
이 상황이 바로 부모님이 가장 놓치는
‘진짜 부작용’입니다.

아이에게 충치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아이가 너무 아파해서 진통제를 먹이면
통증은 잠시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치라는
근본 원인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약 기운이 떨어지면
반드시 다시 통증이 생깁니다.
게다가,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뇌전증도 똑같습니다.
- 캐프라정 = 진통제처럼 ‘통증(흥분)’을 줄여주는 약
- 충치 = 뇌를 계속 자극하는 몸의 원인
그러니 약을 먹어도 경련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원인을 찾아서 제거해주는 것입니다. - 알면한의원 의 치료
저는 왜 뇌가 흥분하는지, 그 원인을 먼저 찾습니다.
똑같은 경련을 보이는 사람도원인은 모두 다릅니다.
몸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고,
생활 패턴도 다르니까요.
그래서 치료의 방향 또한 환자마다 달라야합니다.
그래서 먼저
정량화뇌파(QEEG), 종합주의력검사(CAT), 소변 유기산 검사(UOA) 같은
과학적 검사로 뇌와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와 심층 상담을 진행합니다.
초진은 대부분 1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자세히 봅니다.
수면, 소화, 면역·알레르기, 호흡, 자세·근긴장, 감각처리 등
전체적인 몸 상태를 한꺼번에 살핍니다.
이런 방식, 저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17년 동안
이 방식으로 좋아졌던 아이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아직도 이 방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 때문에,
혹은 약을 복용해도 충분한 호전이 없어
걱정되는 마음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약물치료에 반응이 미흡하다는 사실은
아이의 뇌를 자극하거나 흥분시키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제는 아이의 몸 전체를 폭넓게 살펴볼 때입니다.
뇌 흥분을 유발하는 원인만 찾고 관리해준다면,
아이의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저희 한의원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아이의 상태를 깊이 있게 살펴보고,
뇌를 자극하는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이 글을 읽고 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셨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부모님과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가 함께 찾아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