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2025.09.04

틱장애 원인, 반복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안녕하세요.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틱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한의학박사이기 이전에,

저 역시 어릴 때 틱을 앓았습니다.

이 질환을 생생하게 경험했기 때문에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글은 질문 몇 가지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만성적으로 두통이 반복된다면 어떻게 하나요?

진통제를 먹다가 계속 반복되면 그 원인을 찾으려고 합니다.

고혈압 때문인지, 소화가 안 돼서 그런건지, 목, 어깨 근육 긴장인지, 피로 때문인지..

심한경우에 뇌 안쪽에 문제가 있는지 CT, MRI등을 찍어보기도 하죠.

다리가 저릴 때는 어떻게 하죠?

저림을 막는 약만 먹지 않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원인인지, 혹시 혈액순환의 문제인지,

당뇨 등으로 말초신경 손상이 생겼는지 등등의 원인을 찾죠.

그런데
틱장애 원인 은 왜 찾지 않고
틱 억누르는 약만 먹이나요?

크면 나을꺼니까?
스트레스 때문이니까?

이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넘기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서

"어. 그러네. 왜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증상 억제만 하지?"

이런 의문을 가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의문이야말로 고질적인, 만성적인 Tic 치료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1️⃣틱장애 원인 은 무엇인지
2️⃣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요점만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습관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도 아닙니다.

혹시 이 질환은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이 글을 찾아서 읽으실 분들이라면 습관, 버릇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그럼 혹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다고 여기진 않으신가요?

이 질환에 대한 가장 큰 오해가 바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눈을 깜박이거나 고개를 돌리고 흠흠거리는 소리를 낼 때, 왜 그런 행동을 하냐고 물어보면

"거기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 행동을 한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습니다.

이 질환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틱 동작을 하기 전에 그 부위에 생기는 이상한, 불편한 느낌 (전조 감각 충동 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질환의 정체입니다.

  • 눈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 깜빡이는 증상을 반복
  •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들어서 켁켁 소리 반복
  • 어깨에 간질간질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돌려야만 시원해지기 때문에 돌릴 수 밖에 없게 됨
  • 음음 소리를 내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해져서 소리를 내야만 함

이런 전조 감각 충동은 '뇌 신경의 불균형' 때문에 발생합니다.

다시말해서 틱장애 원인 은 습관이나 버릇도 아니고

스트레스인것도 아닙니다.

"뇌 신경의 불균형 상태가
'전조 감각 충동'을 일으키는 것"

이것이 이 질환의 정체입니다.

그럼 이런 뇌 불균형은 왜 생길까요?

우리 아이들, 뇌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이 아이들의 뇌 CT.MRI를 살펴보면 대부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뇌 신경의 불균형이 생기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내 몸의 문제
체질적인 약점
몸 건강의 문제가

뇌에 영향을 줘서
뇌 신경의 불균형을 일으킵니다.

  • 소화기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뇌 불균형이 생깁니다.
  • 장 문제가 있어서 설사, 변비 등이 있을 떄는 뇌도 균형이 깨집니다.
  • 비염이 심하거나 코막힘이 심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고 뇌 균형도 흐트러집니다.
  • 자세 (구부정한 자세/ 근육 긴장/ 몸치 등)의 문제도 뇌를 불규칙적으로 자극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 심리적 문제 (불안도가 높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등)도 뇌를 계속 자극해서 불균형을 일으킵니다.

이런 원인들이 끊임없이 뇌를 자극해서 불균형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1️⃣틱 전에 생기는 이상한 느낌 (전조 감각 충동)이 생기고, 그 느낌 때문에 2️⃣어쩔 수 없이 그 동작들을 하게 되는 것이죠.

틱장애 원인 을 치료해야만 사라집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눈치채셨을겁니다.

맞습니다.

약 먹여도 계속 반복되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진통제처럼, 단지 증상만 억누르는 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원인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약 기운이 다하면 반드시 재발하는 것이죠.

뇌 불균형의 원인이 되는

  • 소화기 기능/ 장 기능
  • 호흡기 기능, 코골이, 비염,
  • 면역 기능 이상 - 알레르기, 잦은 감기 등
  • 수면의 이상 - 수면 무호흡, 코골이, 입면장애, 천면 등
  • 근육 긴장의 이상

등은 저런 약들로 개선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 17년간, 이 질환을 치료해 오면서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 Tic,
복잡하게 얽힌 증상
adhd나 불안장애 등과 같이 나타나는 증상

이런 고질적인 tic도 원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했을 때 사라지는 경험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기 때문에
환자마다 다른 약을 처방합니다.>

증상이 동일하더라도

  • 환자의 몸 상태, 체질
  • 동반되는 증상들
  • 이제까지 앓아왔던 질환

등은 다 다릅니다.

증상이 같아도 원인은 다 다를 수 있다는 의미죠.

그래서 저는 이 아이들, 환자분들을 치료할 때

정해진 한, 두가지 한약을 처방하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가 뇌 신경의 불균형을 야기하는지

그 원인을 확실히 찾아서 그 원인을 개선하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조금 더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

  • 정량화 뇌파 검사 (QEEG)
  • 종합 주의력 검사 (CAT)
  • 소변 유기산 검사

와 같은 과학적 검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와의 심층 상담 후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내원 시에는 2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절대로 불치병이 아닙니다.

이제껏 완전히 낫지 못했던 것은

틱장애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지 않아서였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저런 원인들을 찾아서 치료한다면

반드시 더 좋아질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제 글을 보시고, 제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언제든 한의원으로 치료 문의를 주셔도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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