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2025.07.07

사회성 부족한 아이, 교육으로 해결되지 않는 진짜 이유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 친구 사귀는게 힘들어서 센터 등록했어요. 그런데 몇 달을 다녀도 별 변화 없네요. "

"사회성 수업 계속 시키고 있는데, 수업은 어찌어찌 따라기는데 1대1로 어울리지는 못해요."

"그냥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그런건지, 문제가 있는건지 애매해요."

'사회성 부족한 아이' 때문에 걱정되시는 부모님들은 사회성 수업, 센터 교육 등을 먼저 떠올립니다.

이런 수업으로 개선되는 아이도 있는 반면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아이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아이의 사교성이 크게 늘지 않아서 고민이실텐데요.

"교육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아이,
반드시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 교육만으로 사교성이 늘지 않는 아이들, 이유
2️⃣ 어떻게 조절해주는 것이 좋은지

요점만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3분만 시간내서 읽어주시면, 우리 아이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알게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뇌, 면역 전공)

뇌, 발달질환 중점 진료 중

전국에서 내원하시는 알면한의원 운영 중

교육, 훈련만으로 효과없는 아이들, 그 이유는?

여러분들처럼, 많은 부모님들이 '사회성 수업'을 가장 많이 해 보십니다.

이런 훈련들, 센터 수업들, 물론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이 수업만으로도 좋아지는 아이도 있죠.

문제는,
개선되지 않는 아이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교육 효과가 덜 한 아이들, 이유가 있습니다.

사회성 부족한 아이 중에서, 센터 수업이 효과적이지 못한 아이들은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이 아이들은
사회성을 발휘할 수 없는 뇌 상태
이기 때문에 수업이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아직 어려서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이에게
100미터 달리기를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사회성도 뇌가 발달하면서 나타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뇌 발달이 늦으면 사회성도 제대로 나타나지 못합니다.

게다가, 타인에게 주의를 기울일 수 없는 뇌 상태, 타인의 감정을 캐치할 수 없는 뇌 상태라면 더더욱 사교성이 보이지 않죠.

  • ADHD
  • 발달지연
  • 아스퍼거 증후군 (자폐스펙트럼장애)
  • 사회적의사소통장애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대인 관계를 배우지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교성을 담당하는 뇌 기능이 발달하지 못해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보이는 것입니다.

뇌가 덜 발달해서, 혹은 불균형 상태라서

  • 눈맞춤이 어렵고, 타인을 인식하지 못하고
  • 충동억제가 안 돼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며
  • 다른 사람의 감정 변화를 캐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는, 배우지 못해서, 성격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뇌 상태 때문인 것이죠.

그리고 이런 뇌 상태는 교육이나 훈련만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치료해줘야 하는지?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이런 의문이 드실 것 같습니다.

"그럼 콘서타 먹여야 하나요?"

콘서타, 메디키넷 같은 약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adhd 아이들에 한해서 그렇죠.

그런데, 이 약들은 뇌를 각성은 시키지만 발달시켜주지는 않습니다.

사회성 부족한 아이 는
각성보다는 발달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뇌 발달을 촉진시켜주기 위해서는

몸을 치료해줘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몸이 튼튼해져야
뇌도 쑥쑥 자랍니다.

  • 소화 기능이 약하면 뇌로 가는 영양이 부족해집니다.
  • 장 기능 문제가 생기면, 장내 세균총이 만들어내는 신경발달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부족해집니다.
  • 수면이 얕으면 전두엽 발달이 늦어집니다.
  • 호흡기능이 떨어지면 뇌도 졸린 상태가 됩니다.
  • 감각이 과민하면 집중해야 될 것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이런 몸의 문제들은, 뇌 발달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죠.

다시 말해서,
뇌 발달을 방해하는 몸의 병, 몸 상태가
개선되어야만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뇌가 잘 커야만
사교적인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죠.

사회성 부족한 아이. 성격의 문제가 아닐지?

많은 분들이 이렇게도 생각하십니다.

"저도 내성적이라서요.
우리애도 저 닮아서 내성적인게 아닐까요?"

물론 아이의 기질일 뿐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예민하고, 과도하게 긴장하고
낯선 환경에서 어쩔줄을 모르고
사람 많은 장소에서 극도로 피곤해하는 아이라면

'과도한 긴장 상태'인 것일 수 있습니다.

굳이 굳이 병명을 붙이자면, '사회불안장애' 의 일종일 수 있는 것이죠.

이런 경우도, 치료가 필요한 것이지, 몰라서 사교적이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몸을 치료해서, 긴장을 풀고,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 주면 얼굴에 표정이 생기고,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말이 더 자연스러워지고, 친구들과의 거리감도 줄어들게 됩니다.

사회성 부족한 아이. 교육보다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사회성 교육, 조기 개입. 물론 꼭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개선되지 않는 아이들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교성을 보일 수 없는 뇌 상태, 아직 덜 자란 뇌 상태라면

아무리 가르친다고 해도,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기 때문이죠.

저는 지난 17년동안

사회성교육을 따로 하지 않아도

(몸을 치료해서) 뇌를 발달시키는 한약 치료를 통해서

또래관계가 좋아지고, 학교 생활이 더 즐거워지는 결과를 아주 자주 만들어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은 반드시 치료를 병행해줘야만 개선됩니다.

사회성은 '학습'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신경 발달'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뇌 신경이 잘 발달하기 위해서는

몸이 건강해지고, 문제가 사라져야 합니다.

우리 아이는 교육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뇌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교육, 훈련도 좋지만 이제는 치료가 필요한 떄입니다.

아이의 뇌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그랬을 때, 사교성 뿐만 아니라, 아이의 모든 능력도 더 발휘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의 진료 철학에 동의하신다면 언제든 한의원으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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