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치료, 안 나은 이유가 '잘못 치료한 탓' 이었다면요?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겉으로만 조용하게 만든다고?
치아가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진통제만 주면서
"이제 안 아프죠? 치료 다 됐어요~"
라고 하면 어떨까요?
말이 안 되죠.
충치를 치료하거나 뽑아야 낫는 것이죠.
근데 틱장애 치료는 왜 다르게 생각할까요?
아이가 눈을 깜빡거리고, 어깨 들썩거리고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약 먹여서 잠깐 멈췄다고
"괜찮아졌네" 하고 넘어가고 있지는 않나요?
이 아이는 약 기운이 떨어지면 반드시 재발합니다.
겉으로만 조용하게 만든다고
낫지 않습니다.

" 약 먹였는데.. 잠깐 좋아졌다가 더 심해졌어요."
"크면 좋아진다해서 놔뒀는데 더 심해지고 있어요."
"좋았다 나빴다 하면서 1년이상 지속되고 있어요."
지난 17년간 틱장애 치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호소들입니다.
이런 증상들을 고쳐주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시키는대로 약도 먹이고, 노력하고 있는데
왜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반복되고, 더 심해질까요?
오늘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1️⃣ 치료해도 사라지지 않고 반복되는 이유
2️⃣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2 가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고 가실 수 있을겁니다.
글이 길지 않으니 1분만 시간을 내서 읽어주세요.
이 글을 쓰는 저는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뇌, 면역 전공)
해당질환 한의사 보수 교육 수 회 실시
전국에서 내원하시는 알면한의원 운영 중

증상만 보면, 아이는 계속 힘들어집니다.
틱장애 치료 , 왜 낫지 않았는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질환은 뇌 신경의 불균형 때문에 생깁니다.
불균형 때문에 '이상한 느낌', ' 답답한 느낌' , ' 간질간질한 느낌' 이 생기고, 그 느낌을 없애기 위해 특정 동작 (소리)을 반복하는 것이 이 질환의 정체죠.
뇌 흥분만 억지로 억누르는 치료로는
잘 낫지 않거나, 재발하기 쉽습니다.
약으로 뇌 흥분을 억제해서, 반복되는 동작을 하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동작을 하는 원인, 이상한 느낌을 만들어내는 원인인 '뇌 신경의 불균형'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기운이 떨어지면 반드시 다시 증상을 보이는 것이죠.
뇌 불균형이 생긴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뇌 불균형이 사라지면, 이상한 느낌이 사라지고, 결국 Tic 동작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뇌 불균형이 왜 생겼을까요?
아무 문제없이 건강하다면, 불균형 상태가 되지 않아야 겠죠. Tic이 없는 다른 아이들처럼 말이죠.
분명히 우리 아이의 몸, 건강, 체질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뇌 신경의 불균형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장, 소화기 기능의 문제
-예민한 몸 감각 (청각, 촉각, 후각 등등)
-수면의 문제
-신경발달의 문제 (ADHD, 자폐, 발달장애 등)
-뇌전증 등
이런 신체적인 약점, 신경의 문제가
뇌 신경의 불균형을 만들고, 뇌의 조절 능력을 떨어트려서 Tic이라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상만 보고
억누르는 치료는
일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증상만 보지말고, 몸을 봐야 합니다.
저희 알면한의원에서는 틱장애 치료를 이렇게 접근합니다.
Tic은 뇌 불균형이 있다는 신호.
뇌 불균형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분명히 있다.신체 증상일 수 있고,
신경, 심리의 문제일 수 있다.그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한다.그래야만 고질적인 증상도 사라지고
쉽게 재발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아이의, Tic환자의 증상만 보지 않습니다.
몸 상태를 먼저 살퍄봅니다.
-장이 약한 아이는 소화, 대변상태, 복통, 가스참 등을 먼저 살핍니다.
-수면, 식욕, 대소변, 땀, 면역체계, 체온 등을 살핍니다.
-심리적으로 예민하고 긴장, 겁이 많은 아이는 몸 감각이 예민한지, 근육긴장이 심한지 살핍니다.
-아이의 뇌 발달 정도도 체크합니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원인을 찾은 뒤,
몸을 튼튼하게 해 주는 한약 + Tic을 조절해주는 한약
을 처방합니다.
그렇게 되면Tic도 사라질 뿐만 아니라몸도 더 튼튼해지고, 마음도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는 '어려운 환자들'이 많이 옵니다.>
아주 오래된 성인/ ADHD+품행장애+틱/ 뇌전증 + 틱/자폐, 발달장애 + 틱 을 가진 환자들이나
신체적으로 여러 복잡한 병을 가지고 있으면서 Tic도 있는 사람들이 많이 오죠.
당연히 이 분들은 약도 먹어보고, 상담도 해보고, 안 해본 게 없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증상만 조절하는 치료로 안 나은 분들인 것이죠.
저는 지난 17년간 이런 분들을 치료하면서
-소화기를 조절해줬더니 Tic이 사라진 경험
-잘 자게 했더니 tic을 안 하던 경험
-긴장을 풀어줬더니 tic이 사라진 경험
-잘 성장하게 해줬더니 증상이 사라진 경험
을 매일매일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습니다.
Tic은
안 보이게 하는 치료
를 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반드시
몸 건강도 같이 살펴서
왜 이 증상이 나타나는지
찾아서 그것을 치료해야 합니다.
강하게 억누르는 약물로 부족하다면
반드시 아이의 몸을 다시 한 번 바라봐주세요.
그렇게 했을때에만, 지긋지긋한 이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Tic은 아이의 뇌가 보내는
몸의 신호 입니다.
저희 한의원은 그 신호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Tic이 우리 한의원에서 끝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