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2025.02.17

틱장애치료방법. 리스페리돈 먹여서 안 나은 이유가 있습니다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언젠가부터 눈을 깜박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지적하면 안된다고 해서 놔뒀는데

점점 심해져서, 고개도 뒤로 젖히고, 음음거림도 시작됐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 끝을 중얼중얼 반복하는 증상도 생겨서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먹였는데

먹고나서 tic은 조금 줄었지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고

불안함이 더 늘고 예민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식욕이 너무 폭발해서 살이 많이 쪘고

아이가 너무 축 쳐저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원장님 글을 보고 공감되어서 내원했어요.

<본원 내원 부모님의 진술>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아마

본인이나 아이의 틱장애치료방법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실겁니다.

리스페리돈 (아빌리파이)을 처방받아서 복용시켰는데

증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식욕이 폭발하고, 너무 진정되어버리는 현상 때문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하실겁니다.

아이의 틱증상은 그다지 심하지 않았는데

약물치료를 했더니 다른 부작용이 심해서

빈대잡다 초가삼간 태우는 꼴이 된 경우도 있으실겁니다.

간혹, 틱뿐만아니라 ADHD나 공격성 등의 증상으로

이 약을 복용시켰는데, 좋아지는 점도 있는 반면

더 나빠지는 점도 있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리스페리돈 이나
아빌리파이 등을 복용시킨다고해서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들이 생기는 이유,

그리고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은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길지 않으니 3분만 시간내어서 읽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무작정 리스페리돈 (아빌리파이)을 먹이지말라!

라고 주장하는 글은 아닙니다.

이 약들을 복용해서 증상이 조절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꾸준히 약을 복용시켜주시면 됩니다.

이 약들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혹은

효과는 보이는데 약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드리는 것이

이 글의 목표입니다.

틱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올바른 틱장애치료방법 을

통해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1. 치료약이라기 보다는 증상 억제하는 약입니다.

이 약이 어떻게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알면

리스페리돈이 틱장애치료방법 이 아니라

증상만 억제하는 약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약들을 복용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 수용체를 차단하게 됩니다.

(도파민,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히스타민 수용체 억제)

그래서 이런 신경전달물질이 과도해져서 생기는 증상을

억제합니다.

틱도 특정 부위의 도파민 과다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 약으로 도파민이 작용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죠.

이 약물이 직접, 수용체를 막아버리는 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약 성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면 다시 또 증상이 재현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약들은 치료라기보다는

우선 약으로 증상을 억제시키자.
아이가 자라면서
뇌도 성장, 발달하면
증상이 사라질것이다.

라는 것을 기대하고 시간을 벌어주는 약이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치료는 아이의 몸 스스로 하는 것이지 약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에는 이 약들을 복용해서

증상이 개선되었다가도, 약을 끊으면

또 다시 증상이 생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틱장애치료방법 을 찾아서 저희 한의원으로

내원하는 성인 환자분들은 거의 대부분

양약 치료를 이미 경험해보신 분들이셨습니다.

약 먹을 때는 조금 덜하거나 완전히 사라졌는데,

약 끊으면 반드시 재발해서 힘들어하셨던 분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

2.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약입니다.

부작용이 없는 약이 있겠냐만, 득과 실을 잘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굳이 다시 언급하지 않더라도

뇌를 직접 건드리는 약물들의 부작용이 강하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이 약을 복용해 본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증상이

폭식증

입니다.

이 약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더 잘 먹고,

더 잘 성장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뇌를 건드리는 약이다보니, 식욕을 조절하는 신호를 막아버리게 되고

식욕이 폭발하게 됩니다.
(특히 단 음식, 탄수화물을 더 찾습니다.)

이 외에도 이 약의 부작용이 잘 생길 수 있는 유형들이 있습니다.

1. adhd가 같이 있는 경우

- 이 약물은 뇌 기능을 억제합니다. 그래서 adhd 가 있는 아이들이 이 약을 복용하면 머리가 더 잘 안 돌아가고 집중력이 더 떨어집니다.

2. 불안,긴장 잘 하는 사람

- 이 약이 감정 흥분을 억제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불안, 초조함을 더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 예민하고 불안도가 높은 사람은 부작용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소화기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 이 약은 소화기 문제를 일으킵니다. 폭식증을 유발해서, 체중이 늘고, 장 문제도 일으킵니다. 애초에 소화기 증상이 있었던 경우, 그리고 그것 때문에 뇌 불균형이 생기고 틱까지 생긴 경우라면 부작용이 더 심해집니다.

4. 예민한 사람

-원래 예민한 사람(소리, 맛, 촉각 등이 민감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예민함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틱이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3. 원인이 뭔지 찾아야합니다.

이처럼, 이 약은

단지 증상을 억누르는 약이지

원인을 치료하는 약이 아닙니다.

틱은 뇌신경의 불균형 상태 때문에 생깁니다.

그 불균형의 원인은

단지 아직 뇌가 덜 자란 것이 원인일 수도,

혹은 신체 증상들이 뇌 불균형의 원인일 수도

혹은 다른 신경증상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증상들이 틱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질적인 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원인을 찾아서, 원인을 해결해주는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나의 20년된 틱을 치료한 방법이,

다른 사람에게는 틱을 악화시키는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치료방법을 일괄 적용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줘야 합니다.

몸 건강이 원인이라면 몸을 개선해줘야 하고

다른 신경증상들이 원인이라면 그것을 개선해줘야 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물론, 한약을 통해서 이 증상들을 조절합니다만, 꼭 한약일 필요는 없습니다.

잘 아는 방법,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들을 통해서 원인을 개선해주세요.

단지 증상억제만을 목표로 삼으면 안 됩니다.

어떤 문제들이 나의 뇌 불균형을 일으켜서

이런 증상들이 계속 나타나게 만드는지, 그 원인을 찾아서 개선해줘야 합니다.

https://blog.naver.com/alimmune1/223632080741

이 질환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저희 한의원에는

여러 곳에서 치료했는데 안 나은 분들

아주 오래된 성인환자들이

많이 내원하십니다.

그리고 다행히 이 분들도 많이 좋아지고 계십니다.

저희가 치료를 잘 한다고 자랑하려는 게 아닙니다.

이 질환은 고치지 못하는 병이 아니며,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해도 해도 안된다면

저희 한의원으로 내원해주세요.

02-540-4510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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