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증상. 양약 먹는데도 지속된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태어날 때 뇌를 다쳤다고 들었어요. 백질연화증이라고 진단받았고, 경련도 하고 몸 움직이는 것도 불편해요.
돌 즈음부터 깜짝 깜짝 놀라는 행동을 계속 하더라구요. 아기니까 잘 놀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걱정을 안 했었는데 너무 자주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걱정돼서 검사해보니 영아연축이라고 했어요.
애기 때부터 증상이 있었어요. 점점 심해지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서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이라고 진단을 받았어요.
초등 저학년때까진 아주 건강한 아이였어요. 운동도 많이 하고 한 시도 가만히 안 있고 움직이던 아이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쓰러지고 경기를 했고, 약을 많이 먹이다보니 지금은 멍한 상태로 있어요.
안녕하세요.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 박사
뇌 관련질환 중점 진료 중
해당 질환 논문 수 편 발표 (SCI/ KCI 등급)
위 내용은 10월 1달간 저희 한의원에 뇌전증 증상 때문에 방문하신 분 중의 일부가 하신 말씀이십니다.
항전간제를 계속 먹이고는 있는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반복되고 있고약 때문인지
항상 멍하고 졸려하는 상태라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요.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한의원으로 오게 되었어요.
대부분의 내원 환자분들께서 이런 말씀을 덧붙이셨습니다.
이처럼, 뇌전증 증상 때문에 항전간제 (양약)를 꾸준히 복용하는데도 증상이 지속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답이 없는 걸까요?
그냥 약만 늘리면 되나요? 아니면 수술을 해야하나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약에 반응하지 않는 뇌전증 증상은
뇌는 놔두고 몸을 개선시켜야 합니다.제가 10년 이상 진료를 하면서
계속 주장해왔던 내용입니다.
약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심한 뇌전증 증상은 생각보다 약으로 치료되기 힘듭니다.
< 약을 복용하는데도 반응이 없는 약물 난치성>
약 30%

당연히 증상이 심하면 심할수록 약에 대한 반응은 떨어집니다.
특히, 영유아기때부터 시작한, 중증의 경우에는 반응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이 약물들은 모두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뇌가 진정되게 만드는 약"
입니다.
이 약들로 조절되지 않는다는 의미는
직접적으로 뇌파 흥분만 막아서는
조절되지 않는 상태라는 의미입니다.다른 방법이 필요한 상태라는 뜻이죠.
몸 건강을 개선해야 합니다.
양약은 절대로 복용하면 안돼!
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약을 복용해서 반응이 없는 분들은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질환을 앓고 계신 분, 가족중에 이 환자가 있는 분들 중에서
뇌와 몸은 따로 떨어져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 계실겁니다.뇌와 몸은 서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뇌 문제는 뇌만 건드려야되고
몸 문제는 몸만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몸 컨디션에 따라 경련이 더 자주, 혹은 적게 발생하는 경험을 다 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긴장을 많이 하거나, 기분이 너무 안 좋거나
심리적인 문제가 지속될 때
소화가 안 되거나, 피곤하거나,
근육이 긴장되는 등의 변화가
생기는 경험은 누구나 해 보셨을 겁니다.이처럼
뇌와 몸은 따로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극심한 뇌의 증상도
몸 건강이 개선되어야만
좋아질 수 있습니다.
양약은 뇌 흥분만 억제하는 약입니다.
내 몸 다른 부위의 건강을 개선해주는 약은 아닙니다.
오히려 해가 되는 약이죠.
억지로 뇌 흥분을 떨어트리는 약을 복용해서 증상이 개선되는 분들은 아주 다행인겁니다.
그런 분들은 약 꾸준히 복용하시면 됩니다.
반면, 조절되지 않는 분들은
"억지로 뇌 흥분만 억제해서는 안 되는 사람"
이라는 의미입니다.
뇌의 이상 흥분을 일으키는
'몸 상태'를 개선해줘야 하는 사람입니다.
https://blog.naver.com/annprincesskim/223306851345
충치 때문에 턱이 아플 때
진통제만 복용해도 통증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가 충치 치료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충치를 치료해야 하죠.
경련을 할 때
항경련제로 뇌 흥분을 떨어트리면
증상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도 마찬가지로 치료약이 아닙니다.
진통제로 통증을 못 느끼게 만든 것처럼,
항경련제로 증상만 잠시
억제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약을 끊이지 않고 쭉 (어쩌면 평생)
복용해야 된다고 강조, 강조를 하는 것입니다.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뇌 흥분을 떨어트리는 약물만 사용해서 조절되지 않는 사람은
뇌의 흥분을 유발하는, 뇌가 민감해지게 만드는, 뇌파의 이상을 유발하는 몸 상태, 신체 증상을 개선해줘야 합니다.
-비염이 심하고, 호흡기 기능이 약한 경우
-수면의 문제가 있어서 뇌가 쉬는 시간이 적은 경우
-소화기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뇌가 흥분하는 경우
-장기능의 문제로 뇌 흥분이 야기되는 경우
-열이 너무 많아서 신경계가 쉽게 흥분하는 경우
-발달문제가 있거나 adhd 가 있는 경우 (뇌의 조절능력, 억제능력이 약한 경우)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있어서 근육 긴장이 심하고 머리로 순환이 안 되는 경우
이런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뇌 신경이 더 쉽게 흥분하게 되면서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이럴 때, 한약 치료를 통해서 몸 상태를 개선합니다.
경련을 야기할 수 있는 몸 상태가 개선되면, 뇌가 흥분하더라도 경련까지는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꼭 한약만이 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병원의 치료나, 건강 기능식품이나 생활관리 등을 통해서라도
뇌 흥분을 유발할 수 있는
몸 상태, 몸 건강을
개선해주는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몸이 건강해져야 뇌의 문제도 개선됩니다.
특히나 뇌의 기형이 없고, 뇌출혈, 뇌종양 등이 없는데도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오늘은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분들이
꼭 명심하셔야 할 것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분명히 답이 있습니다.
아직 정답을 찾지 못하셨을 뿐입니다.
저희가 옆에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불치병이 아닙니다.
난치병일 뿐입니다.
알면한의원
02-540-4510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