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2025.04.11

ADHD, '강제 각성'이 아니라 '치료'를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

새학기가 되면 ADHD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여러 고민이 많으십니니다.

'콘서타, 메디키넷을 먹이지 않으면

학교에서 과잉행동, 집중력 저하 때문에 연락이 오고

약을 먹이면 밥도 거의 못 먹고, 짜증이 늘거나

다른 부작용도 나타나고..'

그냥 밝고 장난기 많은 아이인데

억지로 약을 먹여서 더 힘들게하는 것은 아닌지

약을 먹이지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학교에서 매번 지적당하고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약을 먹여서 이상한 아이로 찍히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 ,
각성제 복용해도, 안 해도 걱정된다면
이렇게 치료해주셔야 합니다.

압구정 알면한의원
대표원장 김민환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뇌, 면역 전공)

뇌, 발달질환 한의사 교육 수 회 실시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시는 알면한의원 운영중

(안양에서 강남으로 이전해서 진료중입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주의력이 부족한 우리 아이를 어떻게 치료해야 할 지, 알게 되실겁니다.

우리 아이,

어떻게 치료해줘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숙한 뇌를 각성시켜서
일시적으로 기능을 올리는 치료가 아니라

미숙한 뇌를 성장, 발달시키는
치료를 해야합니다.

제가 진료실에서 만났던 ADHD 아이들은

  • 긴장, 불안이 높으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
  • 주의력 문제와 함께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아이
  • 틱, 뚜렛 증상이 동반되는 아이
  • 뇌전증이 동반되는 아이
  • 어릴 때부터 발달이 느렸고, 크면서 주의력 문제를 보이는 아이
  • 양약 때문에 환청, 환각까지 보이는 아이
  • 주의력 문제와 함께 아토피, 비염도 있는 아이
  • 수면장애가 심한 아이
  • 자주 배가 아프고 음식에 민감한 아이

등등, 지난 17년간 이런 유형의 아이들을 수없이 만났고 치료해왔습니다.

제가 예시를 들은 아이들의 공통점을 눈치채셨나요?

네. 제가 치료한 아이들은 대부분

주의력의 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신경 증상들
다른 신체 증상들

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물론, 단지 주의력의 문제만 있고, 다른 심리적 문제가 없고 밝기만 한 아이도 있었습니다만,

많은 아이들이 다른 증상들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단지
뇌를 각성시키는 치료를 하지 않고

아이의 몸 상태, 심리 상태 등을
총괄적으로 고려해서

다 같이 좋아지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아이의 뇌가 원활히
성장 발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각성만 시키는 치료라면, 아이의 전체적인 몸 상태, 심리상태, 뇌 상태를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의력의 문제가 있으면 -> 뇌를 각성시키고

불안이 동반되면 -> 진정시키는 약을 같이 주고

틱이 동반되면 -> 도파민 억제제를 같이 주고

각성제 먹고 부작용이 생기면 -> 아목세틴 등으로 바꿔주고..

이런식으로, 기계적으로 치료하면 됩니다.

하지만, 뇌를 키우는 치료를 하려면

다른 아이들의 뇌는 일반적으로 성장, 발달하고 있는데

왜 우리 아이의 뇌는 늦게 발달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찾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바꿔말해서, 우리 아이의 몸 상태 중, 어떤 문제가

뇌 발달을 막고 있는지를 찾아서, 그것을 치료해줘야 하는 것이죠.

저는 이런 방식으로

양약으로도 조절되지 않는 아이,
양약 부작용 때문에 복용하지 못하는 아이,
주의력 문제 외에도 다른 신경증상이 동반되는 아이
소화기, 호흡기 등 신체 기능이 약한 아이
아토피, 비염 등이 동반되는 아이,

이런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 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제주도 등지에서도 멀리까지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에서도 치료를 부탁하시는 분들도 제법 계시죠.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자기 자랑처럼 느껴지셨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자랑하려고 이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말씀드린 이런 방식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치료이고, 우리 아이에게 더 필요한 치료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ADHD 증상을 방치하거나, 아니면 약을 먹여도 개선되지 않아서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아이는 하루하루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2차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됩니다.

아이의 태도, 습관,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니라

뇌 신경의 문제이므로, 본인 스스로 노력한다고 해도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증상이 아닙니다.

이런 아이들은,

나는 참을만큼 참았고,
할 만큼 했는데도 혼이 난다.

같이 잘못했는데 나만 혼나고
나만 지적받는다.

나는 억울하다!

이런 감정을 갖게 됩니다. 본인 나름은 노력했으니까요.

이런 감정이 누적되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명확합니다.

이 질환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적절한 치료가 동반된다면 분명히 개선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뇌 신경의 미성숙이 원인이 되는 질환이므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뇌 신경의 성장 발달입니다.

뇌가 미숙한 상태 그대로, 각성만 시켜주는 치료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치료가 잘 맞고 부작용도 안 나타나는 아이라면 다행입니다. 꾸준히 약 복용시켜주세요.)

한의원 치료는 이런 아이들의 뇌를 잘 성장 발달시켜줄 수 있습니다.

꼭 저희 한의원이 아니라도,

주위에 신뢰하는 한의원,
꾸준히 다니던 한의원이 있다면

방문하셔서 꼭 상담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뇌가 더 성장 발달하면,

아이 스스로 조절하고 참을 수 있고,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개선되어서

밝고 즐거운 우리 아이로 돌아올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쪼록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지길
기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글은 원장이 블로그에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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